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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행복 더 드림(the dream)’
등록일 2018-06-01 오전 11:48:43 조회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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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인)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15일 서현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일반학생 및 교사, 학교관리자의 장애인식 개선과 학교현장에서의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장애학생 공연 및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현중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온양여중 영어교사로 재직중인 최유림 선생님의 강연이 펼쳐졌다. 최유림 선생님은 전맹이지만 당당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생은 “강연을 듣고 장애를 가지면 부정적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나의 잘못된 인식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음을 정확히 맞추면서 벨리댄스를 추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라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학생의 공연 및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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