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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를 통해 본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록일 2018-06-01 오전 11:48:43 조회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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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한 장면. ⓒ서인환▲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한 장면. ⓒ서인환

세바시는 CBS TV 방송에서 기획하고 있는 미니 프리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이다. 세바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줄인 말이다. 2011년 6월 6일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686회째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 교수, 소외계층, 이색적 직업인, 생각의 전환을 경험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인문학 강좌로서 강연 100도씨와 유사하지만, 철학, 경제, 사회문화 등을 균형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성공을 주제로 하지 않는다는 것과 감동의 정도를 측정하여 경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보다 정신세계에서 풍요롭고 변화된 사회를 지향한다는 점, 15분의 생각의 전환 모티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오후 2시 40분에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장소를 한 곳에 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강의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시도하고 있는 TED 방식이란 Technology(기술), Entertainment(오락), Design(디자인)을 의미하는데, 연사가 가진 재능을 그저 단순하게 나열하지 않고, 큰 꿈을 꾸거나, 놀랄만한 무언가를 보여주거나,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무언가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무대 위에서 홍보나 판촉을 하지 않으며, '웃음은 건강에 좋다'는 것을 프레젠테이션 내내 염두에 두고, 연사의 호기심과 열정을 진솔하게 드러내며, 자랑하지 말고, 성공만이 아닌 실패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대본을 읽지 말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되, 시간을 준수하는 것을 규칙으로 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랜드, 교육, 경제, 평화, 청년 등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동과 생각의 전환, 가치와 행복의 재해석을 이루어낸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는 혁명도 있고, 정치활동이나 사회운동도 있으며, 정책의 개혁도 있고, 활동보조인과 같이 묵묵히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데에 종사하는 방법도 있고, 이러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거나 창조하는 방법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지금까지의 방송물 중 장애인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25회가 있었다. 이 영상물은 유튜브에서도 제공되고 있는데, 모두 장애인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다.

378회 ‘도전하는 열정에 장애는 없다’에서는 청각장애인 노선영 작가의 강의가 있었는데, 청각장애인에게는 글은 혼과 같으며, 의사소통에서 글은 누구와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선생님의 말에 감동하여 작가가 되기로 하였단다. 어린 시절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했으나 한 명도 집에 오지 않아 엄마와 울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강사도 시청자도 울게 만들었다.

505회 ‘발달장애인이 세상을 바꿉니다’에서는 베어베타 이진희 대표가 출연하여 발달장애인은 1%만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직장에서 직무를 주지 않고 생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차별하기에 발달장애인의 기업을 만들기로 했음을 이야기하고, 근로자 중에는 누구도 놀리지 않아서 자유롭다는 심정을 전하기도 한다.

612회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에서는 주세연 경성대 외래교수가 출연하여 같은 시기에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킬미힐미’, ‘하이드 지킬‘의 예를 들면서 세 드라마의 공통적 결론은 진정한 자기 내면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임을 지적한다. 사랑의 조건은 OPEN-S, BLIND-S, HIDDEN-S, UNKNOWN-S 즉 누구나 알고 있는 자아, 상대가 알고 있는 자아, 나만 알고 잇는 자아, 누구도 모르고 있는 자아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청각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해 왔으나 어느 날 자신을 그대로 사랑해야 함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보청기조차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강연한다.

477회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에서는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 군의 어머니 양정숙 씨가 출연하여 장애인을 키우며 겪은, 가족이 차별과 정면으로 싸우는, 나쁜 사람이 되어야 했음을 말하며, 부정적 시각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욕을 가르친 독하고 나쁜 엄마였다고 말한다. 그래도 신데렐라나 심청이 등은 해피엔드로 왕자나 왕??결혼했듯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국모가 어린 시절 꿈이었는데, 어머니로 산다는 것이 대한민국 대표 국모로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강의한다.

265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겠습니다’에서는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 군이 출연하여 자신은 1억짜리 다리로 걷는데 여러분은 그 이상의 다리를 가졌다는 것을 아느냐며, 오늘의 노력과 꿈이 내일을 만든다고 말한다. 얼핏 보면 극복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 같으나 꿈을 이야기하고, 편견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바닥에서 바라본 세상의 두려움과 벌을 받아 피노키오가 되었다는 놀림으로 인해 간절하게 사람이 되고 싶었음을, 그리고 너에게 없는 것은 두 다리뿐이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이 용기가 되었음을 말한다. 극복의 이미지가 장애인 인식교육에 피하는 항목이지만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극복담은 결코 기피할 콘텐츠가 아님을 알게 한다.

280회 ‘희귀병 아들이 아빠에게 알려준 사랑’ 편에서는 은총이 아빠 박지훈 씨가 출연하여 100일도 안 된 아기가 스티지 웨버 증후군(뇌가 돌처럼 굳는 질환, 뇌병변 1급)으로 생의 포기를 결심한 적도 있었으나 아들의 웃음과 손길로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며, 아이와 함께 한 철인 삼종경기에서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으며, 사랑은 위대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100만 명의 희귀병 장애인은 여러분의 사랑이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587회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박마루 서울시의원 편에서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재래식 화장실에서 목발이 미끄러져 어머니께서 목욕을 시키시며 울었던 이야기를 하며, 시골 처가에 갔을 때 재래식 화장실 외에 자신을 위해 별도로 좌변기를 준비한 예를 들면서 배려가 장애인에게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편에서는 송지호 농학교 교사가 출연하여 빛으로 음악을 느끼고 빛으로 작곡하여 비장애인에게 선물하는 이야기를 하며, 장애인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강조한다.

‘가장 특별한 앙상불이 연주하는 꿈의 노래’ 편에서는 드림위드 앙상블 지도자 고대인 씨가 출연하여 발달장애인의 음악교육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단순 교육만 가능하다고 믿었는데, 산만하여 화음을 맞출 수 없다고 믿었던 자신이 전문적 앙상불팀을 만들어 단원들이 음대에도 진학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불가능은 편견이라고 말한다. 맨땅에 헤딩하는 결과가 없는 일을 한다는 주위의 사람들의 만류가 있었으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본무대에 서서 제대로 박수를 받고 보니 상동행동도 없어지고 장애인이 전문 음악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671회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에 반대하기’ 편에서는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가 장애를 비극으로 여기나 편의제공이 없어 불편하며, 지적장애인의 경우 성폭력은 가족의 ‘조심해라’, ‘하지 마라’라는 부정적 지시 중심에서 가해자의 ‘하자’가 친근감으로 느껴져 쉽게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같이 변해야 하며 배려는 인권의 용어가 아니라 권력과 자본의 용어이고,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128회 ‘달팽이의 별 빛나다’ 편에서는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 감독 이승준 씨가 출연하여 소통이란 정치적 용어보다 공감이란 말이 더 좋다고 말하며, 서로 사랑하고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 공감이라고 말한다.

160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편에서는 동화작가 고정욱 씨가 출연하여 52살이 되어도 걷지 못한다면서 열심히 공부했으나 의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작가가 되었으며, 여러 번 이성교재에서도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다가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왜 장애인으로 태어났는지 소명을 찾았으며, 아름다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위해 산다고 말한다.

368회 ‘학습장애 공부를 못하는 천재들’ 편에서는 좋은교사운동 배움찬찬이 연구모임 김중훈 교사가 출연하여 학습부진아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논한다. 다빈치, 아인쉬타인, 에디슨, 처칠, 잡스 등의 공통점은 모두 학습장애였으며, 외국은 5~10퍼센트가 학습장애인데 한국은 0.04퍼센트라고 한다. 이는 자신이 학습장애인임을 모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문제분석을 정확히 조기에 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380회 ‘우리에겐 얼굴이름이 있다’ 편에서는 국립서울농학교 허노중 교사가 출연하여 손을 쓰지 않는 말과 입을 사용하지 않는 말을 통해 함께 웃고 울었다고 말하며, 사람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얼굴이름으로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막이 없는 영화는 무용지물이라고도 한다. 수다를 떨면 팔이 아프다는 아이에게 대학전형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느냐고 묻는 곳도 있고, 수화통역이 되는 대학이 적어 동등한 교육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381회 ‘사랑도 맞춤법이 필요하다’ 편에서는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박민서 신부님이 출연하여 농인으로서 일반학교에 진학하여 친구와 다름을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입학이 거부되자 오히려 기뻤으나 부모는 실망하였는데 농학교에 입학하여 농인 정체성을 찾게 되었다고 수화로 이야기한다. 

김기창 화백을 본받아 농인 미술학원에 다녔고, 농인 사제가 필요하다는 스승의 말에 의해 신부가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에는 농인 사제가 있어 유학을 하였던 것이다. 차별이 있다고 하여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라고 후배들에게 말하며, 장애인이 행복하지 않기를 원했다면 하나님은 장애인을 세상에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382회 ‘우주인의 후예들’ 편에서는 헤드플로 에듀케이션 디자이너 이동엽(농인) 씨가 출연하여 자신이 디자인한 사회적 기업 오픈팩토리(유니버설 공간: 인사하기, 비난하지 않기, 유니버설 공간을 함께하는 약속하기)에서 우주인의 언어인 수화를 사용하는 것을 소개한다. 수화를 우주인의 언어라고 하는 이유는 우주는 공기가 없어 음성으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383회 ‘세상의 소리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편에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한상혁 학생(농인)이 출연하여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청기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이지, 모든 말을 듣는 도구가 아니라고 한다. 만화동아리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 둔 적이 있는데, 말을 해도 말하는 법을 제대로 몰라 소통이 되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벽을 뚫을 수 없어 벽을 돌아가기로 하고 자신에게 집중했으며, 원만하지 못한 소통이 공포로 느껴져 피했으나 지금은 사진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 소통은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고 한다.

485회 ‘시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없애다’ 편에서는 이원 타임피스 김형수 대표가 출연하여 발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계를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시계 장애인이라고 하며, 소리로 들을 수 있으나 소리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하여 사용할 수 없을 때가 있으며, 점자시계는 중도 시각장애인에게는 손으로 만지는 것도 불편하다고 한다.

터치스크린도 시각장애인은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오히려 중고 전자제품을 사용한다. 그래서 장애인에게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장애인 전용이 아니라 유니버셜한 제품으로 장애인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하며, 개발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한 후 장애인과 함께 디자인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명 이원은 모두가 원한다는 에브리 원의 약자라고 한다.

585회 ‘휠체어 댄서 내일을 위한 춤을 추다’ 편에서는 휠체어 댄스스포츠 문진호 선수가 출연하여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후 휠체어댄스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능력을 찾게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644회 ’공감장애로부터 벗어나기‘ 편에서는 청각장애인 윤혜령 바리스타가 출연하여 독학으로 공부했으며 웹디자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사무적으로만 일을 하다 보니 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사람과 부딪치기 위해 바리스타를 택했다고 한다. 일하면서 쿠키를 쏟았는데 돈만 물어주면 된다고 생각했고, 공감문제가 있다는 것을 후에 깨달았다고 한다.

645회 ‘청각장애인 딸이 내게 준 것; 편에서는 윤혜령 바리스타의 어머니 서은숙 씨가 출연하여 귀에 박수를 쳐서 진동을 느끼는 반응을 보고 청력은 이상이 없는 줄로 알아 조기발견에 실패했다고 한다. 딸이 타인과 감정을 나누고 공감을 스스로 배워가는 것을 보면서 그저 채워주려고 했던 부모에게 오히려 딸이 부족함을 서로 나누며 타인을 위해 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나는 발달장애인의 엄마입니다’ 편에서 장진수 어머니는 아이가 장애인이면 어머니도 세상의 벽을 만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느린 걸음’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발달장애인을 위해 날개를 달아 달라고 호소한다.

191회 ‘134cm로 쏘아올린 희망’ 편에서는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씨가 출연하여 작은거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4세에 아버지의 자살과 어머니의 학대로 가출하여 장애를 수용하고 죽을 만큼 열심히 살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한다. 편물기술을 배워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1등을 하였고, 성공을 지향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보치아나 국제봉사에 나섰다고 한다. 

그곳에서 아프리카인들이 강사의 인생을 바꾸었는데, 한국에서는 척추장애인이라 불렀지만 그곳에서는 대단한 사람으로 불렸다. 스스로 사랑하고 믿는 것이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한다고 말한다.

199회 ‘why not' 편에서는 최승원 테너 성악가가 출연하여 4살에 소아마비를 앓게 되었으며, 24세에 성악을 시작했다고 소개한다. 대학에서 차별로 인하여 장애인을 굶기지 않는다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팔자가 그러하니 못한다는 교육에 젖어 있던 자신에게 성악을 해 보라고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239회 ‘성공을 부르는 아름다운 습관’ 편에서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출연하여 정의로운 기자가 되려고 했으나 한 정파의 대변인이 된 것 같아 정리하고 독일 통일문제를 공부하러 갔다가 교통사고로 한국에 와서 재활훈련을 하면서 장애인의 모든 문제가 가족의 책임으로 떠맡겨 있음을 깨닫고 재활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세바시에 또 누가 출연할 것인지, 장애인인식개선은 어떻게 강의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하게도 만든다. 지금까지의 장애인 관련 강의만으로도 훌륭한 소재와 대국민 인식개선이 된 것 같다. 혹자는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랑에 소통이나 사랑이라는 덧칠을 한 것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강의는 다름이 강점이자 능력임을 말하고, 차별과 다름의 관계를 설명하고, 사회적 제약이 제거되면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재로서 어느 정도의 꿈을 실현한 사람들을 등장시킨 것이므로 극복의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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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서인환 (rtech@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