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센터장 최혜영)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019년 장애인 바른 명칭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캠페인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애와 관련된 차별적 용어사용을 바로 잡고, 장애에 관련된 올바른 명칭사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공기관, 마트, 아파트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책자 및 표지판에 장애우, 장애자 등 잘못된 표기를 사진제보 받아 진행된다.

접수된 내용은 본 센터에서 확인 후 기관에게 수정 및 변경 요청하며, 사진 제보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사진 제보는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www.aulim.org)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7493-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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