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선생님,

서울대병원 강의를 준비한 연구원 김은해입니다.

제가 학생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당연히 활동보조인 분 혹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도착하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롯이 선생님 혼자의 힘으로 강의실까지 들어오셨다는 말씀에 감동받음과 동시에 저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어린 시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선생님의 삶의 대한 열정적이고도 진지한 태도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울림과 감동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삶의 가치관을 많이많이 나눠주시길 희망합니다.

늘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