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저는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현재 사회복지학과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나름대로 저 자신만의 사명을 갖고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모름지기 사회복지를 할거다 라면서 모르는게 많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 수능도 끝나니 긴장이 풀려 잠깐 잊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느낀 이 감정을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 열심히 배워볼 생각입니다! 오늘 강의는 장애인식도 물론이지만 제가 꿈을 꾸게 된 초심을 일깨워 준 강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하시니 훗날 같은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뵐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낯도 가리고 해서 말로 못 전했지만 정말 대단하세요. 그 열정을 본받고 싶을만큼.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메세지를 세상에 많이 전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