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강의를 들었다. 평소에도 이런저런 교육을 많이 받지만 오늘 강의가 더욱 기억에 남는 이유는 선생님의 말씀 뿐만아니라 소개된 사연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그 생각이 더욱 확신이 섰다. 게다가 나는 오히려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이 더욱 우월하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런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것 조차도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다. 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축제에서 올림픽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도 있는 것을 보면, 우리는 분명 같은 사람인 것이 분명하다. 평소에도 그런 생각을 절대있지 않고 살아야함을 깨달았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은 확신이 섰고 모르는 것은 새로이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