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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교육강의를 듣고
등록일 2018-06-05 오후 3:52:52 조회수 2305
E-mail   이름 배정혜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교육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매우 부끄러웠어요. 초반에 국민을 나타내는 동그라미와 장애인을 나타내는 동그라미를 보여주시고 "저는 어느 동그라미일까요?"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당연히 장애인 동그라미라 생각했는데 둘 다 해당된다는 말을 듣고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제 편견때문에 국민과 장애인을 분리시킨 것이 정말 부끄러웠습?求? 또 장애인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 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나는 장애인이 아닌데 밖에 나가면 사람들과 세상이 장애인으로 생각한다는 말이 감명깊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장애인이 된다는 말도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늙으면 모두 장애인이라는 말이 충격적이었어요. 노화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는 것을 떠올리지 못한 탓이였지요. 모두 장애인이 된다는 말의 뜻을 진실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강의 덕분에 제가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모두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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