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교육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매우 부끄러웠어요. 초반에 국민을 나타내는 동그라미와 장애인을 나타내는 동그라미를 보여주시고 "저는 어느 동그라미일까요?"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당연히 장애인 동그라미라 생각했는데 둘 다 해당된다는 말을 듣고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어요. 제 편견때문에 국민과 장애인을 분리시킨 것이 정말 부끄러웠습?求? 또 장애인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 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나는 장애인이 아닌데 밖에 나가면 사람들과 세상이 장애인으로 생각한다는 말이 감명깊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장애인이 된다는 말도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늙으면 모두 장애인이라는 말이 충격적이었어요. 노화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는 것을 떠올리지 못한 탓이였지요. 모두 장애인이 된다는 말의 뜻을 진실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강의 덕분에 제가 장애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장애에 대한 편견을 모두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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