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시설에서 근무할 때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문구를 보며 내용은 보지도 않고

 "장애인시설도 아닌데 이교육을 왜 하라고 하지?"하면서 게시판에 자료만 붙여놓고 너무나 많은 의무교육에

부담스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애인관련 공부를 하던 중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원준강사님의강의동영상을 봤습니다.

 과거  본인의 모습을 소개해  장애인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되도록 해주신 점

강의 중 빨대를 입에 물어야된다며 양해부탁맨트를 하고 여러번 빨대를 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며 거부감이 없었던 점

자율신경계손상으로 땀이 나면 조절이 안된다며 보조공학을 이용해 선풍기를 트는 모습을 통해 기다림을 경험했고

세바시 뒷배경등을 IOT를 이용해 어둡게 하기도 하고, 밝게도 하면서 이렇게 보조공학을 이용하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별반 다르지않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 점 등

 여러가지로 장애인인식개선에 도움되는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장애인인식개선방법의 하나로 통합교육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카톡친구맺기는 어떨지 건의해 봅니다.

장애인바른명칭사용란을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니  더 많은 자료 올려주시면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저도 열심히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