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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강사님 강의를 듣고 감명 받았습니다.
등록일 2018-09-12 오후 12:50:46 조회수 765
E-mail dptpf085@naver.com  이름 최에셀

조금 늦게 작성하지만ㅠ.. 이원준 강사님 강의가 제게 앞으로 장애인들을 향한 시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그들은 우리와 다르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또한 우리도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때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에 지하철에서 밝은 미소로 지팡이를 짚으며 한 시민의 양보로 좌석에 앉은 젊은 시각장애인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손을 더듬으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고 사업 얘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분의 미소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게 너무 열정적으로  일을 하며 행복해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장애를 가지면 불행하고 우울할 줄 알았는데 저의 편견을 바꿔주었고 그분은 모르시겠지만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장애인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진출하기엔 아쉬운 점이 아직 남아있지만 장애인들을 향한 인식과 복지가 개선되어 우리 사회와 세계에 큰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희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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