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로서 해마다 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주관해 오면서,

나름 최선을 다해 진행했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교육을 하고 싶다는 욕심에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반응이 어떠실까? 하는 기대반.. 교육효과가 좋을까? 하는 우려반..

이원준 강사님께서 열띤 강의를 해 주신 결과, 선생님들이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상의 문제점들, 사회가 더 많은 배려와 제도상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들을 하시고,

특별히 장애인콜택시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강사님과 함께 피부로 느끼면서 분노?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5,6학년을 모아서 강사님을 다시 한번 모셔서 연수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구요..

강사님의 유쾌하고도 재미있는 말씀과.. 강사님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시는 말씀 속에서..

특수교사인 저 또한 일을 함에 있어 마음가짐이 달라진 부분이 있었답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천에서 저희 학교까지 혼자서 오시다니요!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감동과 뜻 깊은 메세지를 남겨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